국내 러브테크 기업 큐피스트가 운영하는 소개팅 앱 케밋이 익명 커뮤니티 출시 이후 총 24,211건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일 평균 356건, 약 5분마다 한 커플이 탄생한 셈이다. 전체 매칭률은 73.5%로, 커뮤니티를 통해 만남을 시도한 이용자 10명 중 7명은 실제 매칭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케밋 익명 커뮤니티는 지난 3월 27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6만개의 게시글과 195만개의 댓글이 작성됐다. 이를 일 평균으로 환산하면 게시글 2,359개, 댓글 2만 8,820개에 달한다.
케밋 커뮤니티는 '순한맛 게시판'과 '매운맛 게시판'으로 구성된다. 순한맛 게시판에서는 일상 고민, 연애 이야기, 직장 생활 등 가벼운 대화가 오가며, 매운맛 게시판에서는 보다 더 솔직한 취향을 다룬다.
이러한 활성화의 배경에는 케밋만의 독특한 서비스 문화가 있다. 케밋은 MBTI, 에겐테토, 애착유형 등 일반적인 성향 테스트는 물론, 스킨십 성향 등의 취향 테스트를 운영하며 '궁합 중심 매칭'을 강조해왔다. 이용자들 역시 자신의 취향과 연애관을 비교적 솔직하게 공유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 커뮤니티에서도 자연스럽고 활발한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
케밋 관계자는 "커뮤니티는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니라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발견하는 또 하나의 소개팅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과 궁합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