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승인율 10%… 밋업으로 프리미엄 만남 지향
러브테크 기업 큐피스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데이팅앱 ‘알파스테이트’가 오프라인 네트워킹 기능 ‘밋업(Meet-Up)’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기능은 매주 목요일, 사용자가 선택한 시간대에 맞춰 성향이 유사한 사람들끼리 매칭돼 지정된 레스토랑에서 실제로 만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밋업 신청 시 외향·내향 성향, 선호 대화 주제, 지역, 식사 예산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 정보에 기반해 멤버 구성이 결정된다. 매칭이 확정되면 참여 인원을 확인할 수 있고, 만남 장소는 당일에 공개된다.
알파스테이트 관계자는 “기존 데이팅 앱은 상대가 수락하지 않으면 실제 만남으로 이어지기 어렵지만, 밋업 기능은 다대다 형식으로 더 편안하고 유연한 만남이 가능하다”며, “알파스테이트는 가입 승인율이 10%대에 불과할 정도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만큼 차별화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 변호사, 배우 등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라면 가입 가능한 알파스테이트는 프리미엄 데이팅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급스럽고 신뢰할 수 있는 만남의 경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오프라인 네트워킹 기능 ‘밋업’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이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