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스트에서는 각자의 강점과 성향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며 일합니다
이에 모든 구성원들이 ‘MBTI Form Q (성격 유형)’와 ‘CliftonStrenghts(강점 조사)’ 검사를 진행합니다.
모든 검사 결과는 평가나 검증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각 구성원의 성향을 폭넓게 이해해
좀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함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팀과 개인 업무의 효율을 높이게 됩니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나’를 알고, ‘동료’를 이해할 수 있다면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를 줄일 수 있고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구성원의 강점 결과지와 MBTI 보고서를 언제든 열어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속한 팀원들의 상세 보고서를 보며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강점을 통해 피드백해줄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자리마다 놓인 구성원 네임택에 기재된 MBTI&강점 리스트
상대방에 대한 이해에서 오는 유연한 커뮤니케이션과 효과적인 팀워크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세분화된 하위 척도를 제공해 같은 성향이라도 개인 차를 알 수 있는
‘Form Q’ MBTI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결과 유형은 크게 아래 4가지로 분류됩니다.
1.
자신의 심리적 에너지를 주로 어느 방향으로 쓰는가
외향(Extraversion)과 내향(Introversion)
2.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할 때 어떤 방식으로 인식하는가
감각(Sensing)과 직관(iNtuition)
3.
판단을 내릴 때 무엇을 근거로 판단하느냐
사고(Thinking)과 감정(Feeling)
4.
어떠한 생활양식을 더 좋아하느냐
판단(Judging)과 인식(Perceiving)
큐피스트 구성원 한 분을 예로 MBTI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항목 별 점수가 꽤나 높은 ENTP 유형이네요. 지금부터 하위 항목들을 자세히 뜯어보겠습니다.
1) 외향 VS 내향
“E” 성향 대부분의 점수가 높은 확실한 외향인이지만 하위 척도 중
‘다양한 관계’와 ‘밀접한 관계’의 점수가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이럴 경우 상황에 따라 외향적으로 보일 수도, 다소 낯을 가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어느 정도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소수의 사람과 조용히 있고 싶어할 수도 있어요.
2) 감각 VS 직관
그렇다면 “N” 의 하위 척도는 어떨까요?
S 성향에 단 항목의 점수도 나타나지 않고 독창성과 창의성 항목의 점수가 꽉 차있네요.
해당 구성원의 경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일이 많은 콘텐츠 마케터이신데요,
업무를 하는 데 있어 높은 직관을 잘 활용하고 있는 하나의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나의 강점을 발견하는 CliftonStrenghts
‘CliftonStrenghts’ 라는 강점 조사의 창시자인 클리프턴 박사는 1,000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인간의 재능을 4가지 영역으로 분류해, 각 영역 별 하위 테마 34가지로 구분했습니다.
큐피스트의 구성원들은 다른 구성원과 자신의 강점을 잘 파악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서,
더욱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큐피스트에서 상위 5가지 강점이 모두 같은 구성원은 없습니다.
상위 5가지 강점이 같을 확률은 275,000분의 1이며, 순위까지 같은 확률은 33,000,000분의 1로 아주 희박하죠.
그만큼 모든 구성원은 각기 다른 자신만의 특별한 강점을 갖고 있으며,
서로의 강점을 알고 잘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은 최고의 팀워크를 낼 수 있는 문화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