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동.소. — 큐피스트의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큐피스트는 구성원의 유대감과 친밀도가 높을수록 업무 협업과 조직 소속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에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사적으로도 친해질 수 있는 Club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답니다.
먼저 클럽의 정의를 알아볼까요? 클럽이란 구성원들이 공통의 관심사나 목표를 가지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면서 함께 즐기는 모임을 의미하며 일반적인 식사, 다이닝 모임 등은 포함하지 않고 있어요.
그럼 현재 큐피스트에서 운영중인 클럽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술로서의 와인이 아닌 취미로서의 와인을 즐기고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좋은 와인을 시음 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만든 와인 클럽은 현재 매 달 가장 활발하게 운영중인 클럽이기도 해요.
매 모임 때마다 ‘피노누아가 들어간 와인’, ‘국제 품종 비교 시음’ 등의 주제를 통해 다양한 와인을 선정하며 각기 다른 모양의 와인 글라스가 후각과 미각을 얼마나 배가시켜 줄 수 있는지 등의 재미있는 주제의 시음도 진행하고 있어요.
집안에서 내려오는 마작 족보가 있는 프로덕트 그룹 리드 Kaya로부터 탄생한 마작 클럽! 무려 ‘마작을 통해 두뇌 회전을 활성화하여 구성원 업무 생산성을 증진, 큐피스트 유니콘을 달성한다!’ 라는 큰 포부를 갖고 있답니다.
현재 6명의 프로덕트 그룹 구성원들과 한명의 오퍼레이션 그룹, 총 7명 구성원들이 비정기적으로 마작을 두고 있어요.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하던가요? 유일한 오퍼레이션 그룹 구성원인 Joey가 마작 클럽에 조인 하자마자 랭킹 3위까지 올라가있네요!
‘I DEV U’는 프로덕트 그룹 구성원들 끼리 서로 다른 Technical Stack을 자유롭게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클럽이에요.
매주 다른 Tech Stack에 대한 주제를 정하고 진행자를 뽑아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주제는 평범한 내용도, 이미 잘 알려진 내용도, 아니면 누군가 이미 발표한 내용도 모두 가능해요. 진행하는 구성원마다 다른 관점으로, 다른 지식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과정을 통해 구성원들은 자신의 역량을 규격화 할 수 있으며 타 참가자의 인사이트를 얻어 빠르게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답니다.
독서클럽 ‘고리타분’은 마케팅 팀원들이 주를 이루는 클럽이에요.
‘고리타분’은 고민많은 일상을 리셋하기 위해 타인의 생각을 분석하는 시간의 앞글자를 따온 것으로 하나의 책을 다같이 읽고 좋았던 부분을 나누거나 자유롭게 책에 대해 어땠는지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필요한 마케팅팀인 만큼 클럽 활동을 통해 영감을 얻고 감정의 휴식을 취한다고 해요!
이렇듯 활발하게 운영중인 큐피스트의 다양한 클럽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위에 소개드린 클럽 외에도 코로나로 잠시 활동이 중단된 축구 클럽 ‘큐피스트 FC’와 야간 러닝 클럽인 ‘러닝 크루'도 있으니 코로나가 잠잠해진 지금 언제든 부활할 수 있답니다!!
일도 취미도 열정적인 분들이라면 언제든 큐피스트 클럽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